윈도우 10에서 절전모드 바로가기를 만들고 싶었다. 잠시 자리를 비울 때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위와 같은 명령어를 넣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하니 그냥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가 버린다. 내가 원하는건 윈도우10의 시작메뉴에 있는 절전모드와 같이 작동하기를 바랬다. s3절전모드라고 해서 바이오스부터 시작하지 않고 그냥 바로 화면이 뜨는 형태의 절전모드이다. 이때에는 컴퓨터의 파워와 램에는 계속 전원이 소량으로 공급되는 형태이다. 램의 내용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즉시 화면출력이 가능하다. 반면에 최대 절전모드는 메모리의 내용을 하드나 ssd에 저장하고 전원이 키보드 같은 곳에만 일부 흐르는 형태이다. 키보드만 눌러도 다시 켜지긴 하지만 메모리의 내용을 항상 ssd에 계속 저장하는 관계로 ssd의 읽고 쓰기가 잦아지며 다시 화면이 나오는 시간도 길다.
여러 곳을 검색하던차에 답을 찾았다. 바로 최대절전모드 자체를 꺼 버리면 위와 동일한 명령어로 s3대기상태의 단축키를 만들수 있게 된다.
윈도우키+R 을 누르면 위와 같이 실행창이 뜨고 입력란에 cmd라고 입력한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는게 아니라 shift+ctrl+enter를 동시에 누른다. 그러면 "이 앱이 디바이스를 변경하도록 허용하시겠어요? 하고 물어보면서 관리자 권한으로 cmd창이 실행된다.
powercfg -hibernate off
위와 같이 입력하자. 그러면 최대절전모드가 완전히 해제된다. 이제는 내 컴퓨터에서 최대절전모드가 실행될 수가 없다.
powercfg /a를 입력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나온다. s3 대기모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바로가기 아이콘을 메뉴바에 올려놓고 필요한때 잽싸게 한번만 클릭하면 s3 대기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d storeMI (0) | 2019.09.04 |
---|---|
원노트 단축키 (0) | 2019.07.04 |
유튜브 업로드시 인코딩 설정 (0) | 2019.07.04 |
SSD를 오래오래 쓰자. RAMDISK (0) | 2018.06.07 |
PC 그래픽 카드 고주파음 해결법 (0) | 2018.05.23 |